▶ 이종철. 박익성. 데니스 심 시의원 예비선거
▶ 최용식씨 불출마 선언
이종철. 박익성. 데니스 심 (사진 왼쪽부터)
오는 6월에 치러지는 뉴저지 시의원 예비선거에 모두 3명의 한인후보가 출마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본보가 2일 마감된 뉴저지 예비선거 후보등록자를 확인한 결과,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3선에 도전하는 이종철(민주) 의원과 레오니아 시의원 재선을 노리는 박익성(민주) 의원, 릿지필드에 첫 출마하는 데니스 심(민주) 후보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 3명은 이날 일찌감치 각각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 결집을 위한 선거 운동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섰다.
그러나 3선 도전할 것으로 예상돼왔던 최용식 레오니아 시의원은 올해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시의원은 6년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에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며 “시의원이 아닌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 타운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트리 시의원 선거 출마가 유력시됐던 존 방(민주) 포트리 교육위원은 지난해 선거직후 민주당의 ‘조건부 지명약속’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 예비선거 후보등록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은 당초 중도 사퇴입장을 밝힌 현역의원의 후임으로 한인후보를 조건부 지명키로 약속했으나 사퇴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약속 이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한편 뉴저지내 예비선거는 6월5일 실시될 예정으로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은 5월15일(투표 21일전)까지다. 단 우편투표 신청마감은 5월29일(투표 7일 전)이다. <이진수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