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역사와 교육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으로 22일 버지니아에서 시작된 ‘미국 교과서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잡기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본보 3월24일 A1면> 이 4월2일 오후 5시 현재 총 2만,3009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되어 목표 인원인 2만5,000명까지는 겨우 1,991명을 남겨두게 되었다.
첫날 겨우 57명의 낮은 참여율을 보였던 서명운동은 한인들의 꾸준한 참여로 하루 최대 5,000여명까지 투표인원이 몰리기도 하였고, 그 결과 서명 시작 12일 만에 목표 인원의 92%를 달성하기에 이르렀다.
전자우편 주소를 가지고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한 이 청원서는 서명자 수가 목표인원인 2만,5000명을 넘기게 되면 백악관으로부터의 공식 입장을 들을 수 있게 되고, 그 입장 발표와 내용은 서명할 때 기입했던 전자우편으로 참여 인원 모두에게 보내진다. 더불어 서명인의 숫자가 필요 인원 이상을 넘기더라도 백악관의 답변을 들을 때까지는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서명운동은 백악관 웹사이트(wh.gov/Ryk)에 접속해 본인의 전자우편 주소를 입력하여 개인계좌를 만든 후 등록한 전자우편 주소로 보내진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로그인 하여 ‘서명운동 동참(Sign This Petition)’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최현화 인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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