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을 꾀어내 성폭행 한 뒤 동영상을 찍고 말을 듣지 않으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10대 한인남성이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됐다.
31일 메사추세츠주 미들섹스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김 모(18) 군은 지난해 11월 온라인 채팅 사이트에서 친해진 여성을 유인,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한적한 곳으로 끌고 가 두 차례에 걸쳐 성폭행 했으며, 범행을 저지른 후 수주일이 지나 피해 여성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앞으로 자신과 추가로 성관계를 맺지 않으면 비디오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다.
협박 전화를 받은 여성은 고민 끝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검찰과 공조수사 끝에 김군을 찾아내 체포하고 형사 기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군은 오는 4월 2일 매사추세츠주 미들섹스 수피리어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다.<천지훈 기자> A3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