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심(사진)씨가 뉴저지 릿지필드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릿지필드 민주당 위원회는 29일 열린 공천심사에서 만장일치로 심 후보를 민주당 후보로 채택 했다.
지난 연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본보 2011년 11월30일 A5면> 심 후보는 예비선거 출마후보 청원서 접수마감일인 4월2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나설 계획이다. 심 후보는 현재 타운 계획위원회와 렌트(세입자 측)조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심 후보는 3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인사회의 대변자로 지정학적 위치가 뛰어난 릿지필드를 뉴저지 최대, 최고 상권으로 만드는데 주력 하겠다”며 한인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심 후보가 예비 선거를 통과하면 11월 본선거에서 공화당 현역의원과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릿지필드 타운은 올해 2명의 시의원을 새롭게 선출한다. 릿지필드 시의회는 현재 민주 4명(시장 포함) 대 공화 3명으로 민주당이 우위에 있지만 본선거
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하게 되면 6대1의 절대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2010년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릿지필드 거주 한인은 2,835명으로 타운 전체 인구 1만1,032명의 25.7%로 4명중 1명이 한인이다. 하지만 한인 유권자는 최소 354명으로 이 지역 한인 시민권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유권자등록이 필요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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