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릿지필드에 새 둥지를 마련한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강태복)가 사랑방 수준을 뛰어넘어 평생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새회관 마련이후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노인들의 회관을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 뉴저지한인사회의 대표하는 노인기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상록학교는 현재 학기제 추진을 검토,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학기제가 시행되면 졸업식과 방학 등 실질적인 학교의 모습을 갖추게 돼 평생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회관이전과 함께 새롭게 개설된 강좌는 ‘화요특강’과 ‘양봉기술교육세미나(강사 백일현)’, ‘포크기타 무료강습(강사 문성희)’, ‘경기민요&장구 및 민속악기 강습(강사 박정배, 김순자)’ 등이며 ‘단전호흡’은 수강생인 넘쳐 5월 분반을 계획하고 있다.
4월 ‘화요특강’은 3일 ‘장례준비 세미나’, 10일, 24일 ‘어른의 위상’, 17일 척추질환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시간은 오전 11시~정오. 또한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가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30분~1시30분까지 ‘만성질환과 자가 관리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외에 생활실용영어와 시민권영어, 서예교실, 국악찬양, 뜨개질 및 옷 수선, 닥종이 및 한지공예, 미술(수채와, 만화, 종이접기) 강좌가 월~금 오전 10시~오후2시30분까지 매일 이어진다. 무료 이 · 미용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오후4시30분이다. 문의 201-945-2400<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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