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통상부가 최근 주미 대사관과 뉴욕총영사관을 비롯한 전 세계 재외공관에 ‘한글 명함 의무화’를 지시하는 공문을 하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통상부는 김성환 장관 명의의 공문에서 “명함 앞면은 한글, 뒷면은 영문 또는 현지어를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한글 없는 명함을 사용할 경우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한글을 사용하지 않는 데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전 직원은 반드시 한글이 포함된 명함을 조속히 제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의 이번 조치는 최근 주미대사관의 명함에 한글없이 영어와 한문으로만 제작됐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의 명함 경우 앞면은 한글로, 뒷면은 영문으로 제작돼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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