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체험 담은 ‘자이언트 예수’출간한 제이 조 전도사
제이 조 전도사(사진·갈릴리커뮤니티교회 EM 담당)가 내적 치유와 축사 사역을 통해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에 대해 쓴 역저 ‘자이언트 예수’를 최근 출간했다.
조 전도사는 23일 본보 인터뷰에서 “30여년간 전통적인 장로교회 교인으로 살다가 14~15년 전 하베스트교회에 출석하면서 성령의 인도로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으며 그후 하나님의 음성 듣는 법, 예언사역 등에 눈 뜨게 됐다. 더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이런 초자연적인 세계가 있음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싶어 책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나 자신도 내성적 성격으로 죄를 안고 살다 내적 치유를 통해 회개하고 자유함을 얻은 경험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술, 마약, 음란물 등 영적 쇠사슬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한 채 그것들의 노예로 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신학을 공부하고 사역을 하는 동안 꿈과 비전, 예언, 치유, 기적 등을 체험했다는 그는 “우주보다도 크신 예수님을 표현하기 위해 책 제목을 ‘자이언트 예수’라고 지었다”고 소개했다. 책은 ‘40일 금식기도’ ‘천국이 너무 그리워요’ ‘예수님과 성령세례’ ‘나를 변화시킨 내적 치유와 축사사역’ ‘성령님의 은사들’ 등 12장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10회 이상 낸 출판사인 ‘스트랭 커뮤니케이션스’ 등 5곳으로부터 영어판 출판 제의를 받고 있으며, ‘딥리버 퍼블리셔’는 조 전도사를 자체 크리스천 저술 콘테스트의 파이널리스트로 뽑기도 했다. 그는 UCI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탤벗신학교와 킹스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구입 및 집회·세미나 인도 문의는 jaycho0725@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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