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출신으로 햄프셔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혜민(사진·39) 스님이 24일(한국시간) 오후 5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마음치유 콘서트’를 연다.
그는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트위터를 시작해 12만명의 팔로워를 두고 있다. 삶의 풍파에 지친 이들을 격려하는 글을 통해 ‘영혼의 멘토’로 떠오른 그는 에세이 ‘멈추면, 보이는 것들’을 출간해 두 달만에 판매고 20만부를 넘기며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이 책의 독자들을 만나고자 2주 일정으로 방한해 서울, 광주, 부산, 창원, 대구, 대전, 천안 등에서 잇달아 사인회를 열었던 그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끝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의 책을 출판한 쌤앤파커스는 “이번 콘서트에 그의 글을 사랑하는 독자 1,000명을 초청해 혜민스님의 강연과 가수 루시드폴의 노래 무대 등을 꾸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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