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내 2만5,000명 동참하면 초청면담 기회
미국 교과서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변경할 것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이 백악관 웹사이트에서 펼쳐지고 있다.
서명운동은 백악관이 대국민 의견수렴 창구로 운영하는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서 진행 중이며 22일 버지니아 출신 ‘피터 K’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23일 오후 7시 현재 137명이 동참한 상태다. 서명운동은 시작한지 30일 안에 2만5,000명이 동참하면 백악관 초청 면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청원 내용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연방정부 각 부처에 전달돼 정식 안건으로 논의될 수 있다.
동해 표기 교과서 관련 백악관 초청 면담이 이뤄지려면 4월21일까지 2만5,000명이 동참해야 한다. 서명운동은 웹사이트
(wwws.whitehouse.gov/petitions/#!/petition/east-sea-false-history-our-textbooks/FLmJCBz9)에서 각자 개별계좌를 만든 뒤 접속해 본인의 전자우편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한 뒤 ‘서명운동 동참(Sign This Petition)’ 버튼만 누르면 된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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