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연방하원 제9선거구 선거에 출마한 스티브 로스맨(민주) 후보가 23일 팰리세이즈 팍 타운 홀을 방문, 제이슨 김 팰팍 부시장을 자신의 선거대책 본부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친한파 의원으로 알려진 로스맨 후보는 “한인사회는 물론 한국과 미국의 협력증진에 주력하겠다”며 “특히 한인 정치력 신장의 후견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필립 권 주 대법원 판사 지명자의 주상원 인준 부결에 대해 “이 같이 가슴 아픈 상황을 만든 장본인은 바로 공화당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라며 “전례에 따라 민주당 대법원 판사를 지명해야 하는 시기에 정당소속 없는 필립 권을 지명한 것은 주지사의 정치적 ‘체스 게임’으로 민주당은 대법원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으로 권 지명자는 주지사의 희생양”이라고 답변했다.
로스맨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대책본부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 제이슨 김 팰팍 부시장을 중심으로 정계입문에 뜻이 있는 젊은 한인영입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뉴저지주 연방하원 제 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는 6월5일 실시되며 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등록은 5월15일 마감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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