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나눔미션 기금모금 자선음악회
▶ 4월29일 플러싱 타운홀
뉴욕 나눔미션(대표 배영란)이 한인 노숙자 쉼터인 ‘나눔의 집’ 후원을 위한 기금모금 자선 음악회를 연다.
나눔미션은 23일 플러싱 코리아나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29일 오후 6시에 퀸즈 플러싱 타운홀(137-35 노던 블러바드)에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인 관람객의 입장료는 70달러이며 10인 이상 단체에게는 장당 20달러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자선음악회서는 뉴욕 클래시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바이얼리니스트 제인 김의 협연으로 엘가의 세레나데와 비발디의 사계 등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독일해서 활동하는 첼리스트 김홍민 씨도 함께 할 예정이다.
나눔미션 배영란 대표는 “많은 후원자들이 음악회에 오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1년 간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는 음악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나눔의 집은 한인 노숙인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취업 등 각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로 개인 후원자들의 모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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