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우수 수술집행 전문의 절반 지역병원 소속
롱아일랜드 병원에서 진행된 심장 수술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주 보건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심장수술 후 30일안에 사망한 환자수가 절반에 가까우나 롱아일랜드 병원들에서 집행된 심장 수술은 평균적으로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특히 롱아일랜드 대부분의 심장 전문의들이 뉴욕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평가는 뉴욕주 보건국이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보건국 자문위의 23명이 수술 집행 보고서를 가지고 의사들을 평가한다.
이번 발표는 2007년에서 2009년 사이 뉴욕주의 39개 병원에서 실시된 6만1782건의 심장수술과 뉴욕주 57개 병원에서 실시된 16만2159건의 혈관형성술을 집계, 분석한 결과이다.이 발표에 따르면 13명의 의사들이 심장수술에서 우수 수술집행 전문의로 평가 받았는데 이중 6명이 롱아일랜드의 병원 소속이다.
뉴하이드팍의 롱아일랜드 주이시 메디칼 센터의 로버트 파라조와 S. 제이콥 세인너만, 맨해셋 노스 쇼어 유니버시티 병원이 알랜 하티안과 로버트 칼리미, 포레스트 힐 세인트 프랜시스 병원의 제임스 타일러와 로버토 코랜지오 전문의가 이들이다.팔라조 전문의의 경우 225건의 관상동맥 바이패스 수술이 모두 성공한 것으로 기록됐다. 코랜지오 전문의도 620건의 관상동맥 바이패스 수술 위험도가 1.92로 평균3.13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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