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항만청이 통행료를 내지 않아 고액의 체납액이 발생한 차주를 대상으로 2차 소송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통행료 체납자 신원 공개에 이어 1일부터 19명의 차주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본보 3월3일자 A6면>했던 항만청은 지난 소송에 포함되지 않은 14명을 이번 2차 소송에 포함시켰다. 이로써 ‘치욕의 전당’에 이름이 공개됐던 37명 중 상당수가 항만청과의 법적 싸움을 시작하게 됐다.
항만청은 이들 외에도 최근 13명을 부정 통행 등으로 체포하고 24명의 운전자들에게 법원 소환장을 발부했다. 빌 바로니 항만청 부청장은 “위법 행위자로부터 거둬들여야 하는 모든 돈을 반드시 거둬들일 것”이라며 체납액 회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치욕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고액 체납자는 적게는 7,000달러에서 많게는 16만6,000달러까지 항만청에 납부해야 하는 입장이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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