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종합병원들의 환자 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건강 & 노인서비스국이 19일 발표한 뉴저지주 종합병원 2010년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주내 각급 병원들의 환자에 대한 안전 서비스가 전국 평균에 비해 향상됐다.
폐 혹은 대정맥 수술시 혈병(덩어리) 발생은 환자 1,000명당 6.56%로 9.4%를 기록한 전국평균 보다 낮았고 수술도중 사고로 찔리거나 열상이 생긴 경우 역시 환자 1,000명당 1.72%로 전국 평균 3.0% 보다 낮았다. 이와 함께 ‘심장병 치료’는 90분 이내에 치료를 받은 경우가 89%로 2006년 기록했던 55%에 비해 무려 34%나 향상 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 개설로 한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홀리네임병원은 100%를 기록, 최고점을 맞았다.하지만 수술 중 과다출혈은 3.69%로 전국 평균 3.40%보다 조금 높았고 수술 중 세균감염 역시 14.45%로 전국 평균 12.70%보다 높았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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