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 준비에 한창인 뉴저지한인상록회가 14일 신임 집행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성공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강태복)가 ‘효행상 시상 및 문화축제’를 열고 경로 효 사상을 고취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상록회 효행상 시상식은 5월12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팰리세이즈팍 소재 파인 플라자 4층에서 열린다. 효행상 후보 추천마감은 4월15일이며 같은 달 30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분야는 ▲효자, 효녀, 효부상 ▲장한 어머니, 장한 어버이상 ▲장수상 ▲사회봉사상 ▲한민족상 등 5개로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효자, 효녀, 효부상’ 대상은 희생적인 삶을 통해 부모나 시부모를 공경하고 있는 한인이며 ‘장한 어머니, 장한 어버이 상’은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가족과 사회의 존경을 받고 있는 부모다. 또한 ‘장수상’은 가족과 화목한 생활을 영위하는 95세 이상 노인을, ‘사회봉사상‘은 5년 이상 사회에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가 대상이다. ‘한민족상’은 한인사회 발전에 헌신한 한인사회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록회 효행상은 타인종도 추천 대상이 된다.
이와 관련 14일 기자회견을 연 상록회는 “효행상 시상으로 가정의 소중함과 가치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추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칭이 전통문화공연에서 문화축제로 바뀐 2부 행사는 각종 전통문화공연과 더불어 올해는 미술전시회가 추가됐다.
상록회는 이날 수석부회장 김두남, 대외부회장 윤여태, 대내부회장 김동연, 행사위원장 박차수, 여성위원장 허순자씨 등 신임집행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효행상 추천문의: 201-945-24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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