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들을 무선 인터넷 ‘핫 스팟’으로 이용하려던 마케팅 회사의 아이디어가 뉴요커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뉴욕에 본사를 둔 마케팅 회사 BBH는 지난주 한 박람회에서 시내 노숙자들의 몸에 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장착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이들 노숙자들을 이용하면 15분에 2달러의 요금 부과로 실외에서도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산이 깔린 전략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잠잠하던 여론은 BBH가 동일한 마케팅 계획을 뉴욕에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요동치고 있다. 노숙인들의 인권과 안전 문제 등이 거론되며 반대 여론이 형성된 때문이지만 정작 노숙인 당사자들과 노숙자 보호 센터 등에서는 오히려 노숙자들이 소득을 벌 수 있는 관련 계획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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