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주최. 야구협회 주관
▶ 8개월 대장정 돌입
뉴욕, 뉴저지 한인 야구인들의 대제전인 ‘2012 봉황기쟁탈 뉴욕한인야구리그’가 오는 18일 퀸즈 엘름잭 구장에서 개막전을 갖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대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뉴욕한인야구리그는 모두 14개 팀이 출전해 동해와 독도 등 양대 리그로 나뉘어 봉황대기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동해리그는 워리어스, 카디널스, 바이퍼스, 타이푼, 케이크루, 라이온스과 신생팀 베스트가이드 등이 팀당 18게임씩 풀리그로 총 63게임을 치른다. 독도리그 역시 플레이보이스, 크루세이더스, 하이에나스, 히어로스, 드레곤즈, 레즈, 파이터스 등이 팀당 18게임씩 모두 63게임을 소화하게 된다.
협회는 리그별로 매주 3게임씩 펼친 후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올 시즌 첫 경기인 개막전은 동해리그의 경우 작년 우승팀인 워리어스와 카디널스가, 독도리그는 히어로스와 플레이보이즈가 오후 1시부터 치러질 예정이다.
고병건 뉴욕대한야구협회장은 “5년째를 맞게 되는 봉황기 쟁탈 리그는 이제 명실상부한 뉴욕, 뉴저지 한인야구계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8개월의 대장정을 떠나는 뉴욕한인야구리그에 한인 야구팬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노열 기자>
2012 봉황기쟁탈 뉴욕한인야구리그 출전팀
[동해리그] [독도리그]
카디널스 플레이보이스
바이퍼스 크루세이더스
워리어스 드레곤즈
타이푼 파이터스
베스트가이즈 하이에나스
라이온스 히어로즈
케이크루 레즈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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