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모국체험 프로그램 홍보차 12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평통 이영태(왼쪽부터) 홍보위원, 김성규 행사준비위원, 정용일 행사준비위원장, 김기철 회장.
“한민족의 자긍심과 통일의식을 고취시켜줄 ‘모국체험’에 지원하세요.”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임원진은 12일 ‘무료 모국체험 프로그램’ 홍보차 본보를 방문하고 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뉴욕·뉴저지·커네티컷 등에 거주하는 중학생부터 대학원생으로 ▲1차(7월1일~6일) 중·고교생 25명과 ▲2차(7월29일~8월3일) 대학 및 대학원 25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최근 3년간 한국 방문 기록이 없는 영주권 이상의 체류신분을 가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방문 일정은 서울 디지털 박물관, 중앙박물관, 전쟁박물관 관람과 삼성전자 등 대기업 방문, 천안함 견학, 전방교육, 한류스타 팬 미팅 등 5박6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뉴욕평통 웹사이트(nypyungtong.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성적증명서 원본 또는 사본 1통, 여권 사본 1통과 함께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레터용지 5매 내외의 에세이를 첨부해 이달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김기철 회장은 "이번 모국체험은 무엇보다 익명의 독지가 덕분에 무료로 진행된다는데 큰 장점이 있다“고 전제한 뒤 ”뿌리의식 고취는 물론 한반도 안보 및 통일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선정자는 4월 중 평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516-442-3551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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