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박(사진 왼쪽) 크리스 정
올해 4월17일 실시되는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에 팰리세이즈 팍의 크리스 정, 클로스터의 그레이스 박 위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4월 선거의 후보등록이 지난달 27일 마감된 가운데 정 위원과 박 위원이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위원은 2009년 교육위원선거에 출마해 3년 임기로 당선된 바 있다. 팰팍의 크리스 정 위원은 “타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재출마를 결심했다”며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올해 3명의 교육위원을 새롭게 선출해야 하는 팰팍은 현재 정 위원 포함해 현역 위원 3명이 모두 후보등록을 마쳤다.
클로스터의 그레이스 박 위원도 “더 좋은 클로스터 학군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역시 3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해야 하는 클로스터 학군은 현역 위원 3명 이외 3명의 도전자가 등록을 마쳐 총 6명이 3자리를 놓고 2대1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박 위원은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 만큼 지역 한인학부모회와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절실하다”며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4월 교육위원 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등록 마감은 이달 27일이다.
이외 올해 임기가 만료돼 선거를 치러야하는 포트리의 존 방 위원과 우드클리프 레이크의 진 배 위원, 올해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리버에지의 심규창 도전자는 해당 학군들이 모두 11월 선거를 결정한 상태여서 올해 9월 말 후보 등록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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