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역사 스페셜’은 8일(한국시간) ‘임란포로 빈센트 권은 왜 화형 당했나?’를 방영했다.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에서 최초의 천주교 신자로 알려진 이승훈씨보다 200년 앞서 신자가 된 후 일본에서 순교한 ‘빈센트 권’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장군의 아들이었던 빈센트 권은 임진왜란 때 스페인 신부에 이끌려 일본으로 건너가 선교사 수업을 받았다”며 이후 에도 막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포교에 전념한 그의 삶을 추적했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당시 일본에서 성행하던 조선인 노예매매에 반대한 신부들이 조선인 해방을 호소하고 기금을 모아 조선인 노예를 되사기도 했는데 이에 감명을 받은 조선 포로들이 앞다퉈 천주교 신자가 됐다.
제작진은 “교리와 기도서를 한글로 번역하고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한 빈센트 권은 결국 탄압으로 고초를 겪다 화형 당했다”며 당시 일본에서 작성된 ‘205인 순교복자’에서 그의 이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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