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남성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매력지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전문 매거진 ‘트래블러스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매력적인 남성이 많이 거주하는 전 세계 도시 순위에서 뉴욕시는 1위에 오른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매거진은 “뉴욕시는 길거리 어디에서나 뭇 여성들이 꿈꾸는 멋진 남성을 쉽게 만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상위 10개 도시 가운데 미국에서는 뉴욕시가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됐고 7개 도시가 유럽에 집중됐다.

비유럽 도시로는 뉴욕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5위)와 호주 시드니(6위) 등이었다.<표 참조> 앞서 발표된 매력적인 여성이 거주하는 전 세계 도시 순위에서는 서울이 9위에 오른 바 있으며 매거진은 “한국은 아시아의 패션과 음악 등 유행을 이끄는 곳”이라며 “원더걸스, 티아라 등 여성 K-POP 스타들이 좋은 사례”라고 서울을 소개했다. 해당 조사에서 뉴욕시 여성들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와 스웨덴 스톡홀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함지하 기자>

세계 최고의 매력남 도시
순위 도시
1위 스웨덴 스톡홀름
2위 미국 뉴욕
3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4위 포루투갈 리스본
5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6위 호주 시드니
7위 스페인 마드리드
8위 독일 베를린
9위 이탈리아 밀라노
10위 이스라엘 텔아비브
※자료=트레블러스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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