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 계승에 주력해 온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의 안은희(사진) 단장이 이달 중순 한국무용 무료 웍샵을 실시한다.
지난해 3월 타인종을 대상으로 첫 번째 무료 웍샵을 성공리에 열었던 안 단장은 올해는 살풀이와 삼고무를 전수하며 지역사회에 한국 전통문화 보급의 장이 되길 기대했다.안 단장은 “K-Pop의 활약으로 한류열풍이 불고 있지만 정작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자녀들과 이민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보급한다는 사명으로 국악인들과 함께 무료 웍샵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 단장은 버겐커뮤니티칼리지 코리안 나잇 행사를 비롯해 파라무스 공립학교 아트 페스티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연방수사국 아태문화행사 등에 출연하는 등 미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문화를 보급하는데 앞장 서왔다.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리는 올해 무료 웍샵은 이달 18일과 25일 오후 4~6시에는 삼고무와 북의 합주를, 21일과 28일 정오~오후 1시까지는 살풀이 기본동작으로 진행된다. 웍샵 장소는 50 그랜드 애비뉴 팰리세리즈팍 챔피언 태권도장이다. ▲문의: 201-286-1736<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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