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릿지필드 타운 주의 당부
▶ 전미 예방주간 맞아
뉴저지 릿지필드 타운이 집안 내 독극물 주의보를 내렸다.
‘전미 독극물 예방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24일까지를 독극물 예방주간으로 선포한 릿지필드 타운은 집안에 방치된 다양한 독극물로 어린 자녀들은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국에서 매년 100만 건 정도의 독극물 복용 사고가 발생, 이 가운데 약 1,200명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5세 이하 어린이가 전체의 1/3을 차지,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 안에서 독극물 복용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부엌으로 나타났다.
타운 보건국은 ▲음료수(탄산음료 포함)병 혹은 사탕 박스 같은 곳에 독극물을 넣어 보관하지 말 것▲음식물 주변에 해충 퇴치제나 쥐약 등을 놓지 말 것 ▲가정용 유해 화학물질과 쥐약, 바퀴벌레약 등 독극물은 반드시 캐비닛에 열쇠를 채워 보관할 것 ▲아스피린과 상비약 등은 어린이의 눈에 띄지 않게 어두운 곳에 보관할 것 등 팁을 제공했다. 독극물 예방 및 사고 전화 1-800-222-122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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