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스테이트 메디칼 센터 선정, 14일 시상식 앞두고 축하만찬
축하객들과 환담을 나누는 김창수 박사 내외
김창수 흉곽외과· 혈관질환 전문의가 지난 1월 미드스테이트 메디칼 센터(Midstate Medical Center) 최우수 임상전문의로 선정, 2월 26일 축하 만찬이 자택에서 열렸다.
이 날 김창수 박사 자택에는 캘리포니아에서 방문한 장녀 비비안 안과 친지, 동료 의사 등 80여명의 지인들이 모여 김 박사의 수상 및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오랫동안 미드스테이트 메디칼 센터 내에 개업하여 많은 환자들의 진단과 수술을 해 온 김 박사는 2년 전에 의료업을 중단하고 현재는 병원의 흉곽과 혈관질환의 진찰 그리고 수술을 하는 전문의로 일 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본 병원에서 최우수 임상전문의 표창을 받은 것이다. 수상자를 위한 병원측 리셉션은 오는 14일(수) 열릴 예정이다.
김창수 박사는 “이번에 지역사회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에 능란한 솜씨를 인정받아 ‘임상전문의사’ 라는 명예로운 표창장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박사는 애리조나 주에 본부가 있는 국제혈관전문의사협회의 창립회원으로 지난 18년간 본 협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 한 공로로 마일수톤 어워드(Milestone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61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제정한 펠로우십 특별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왔으며 일반외과, 심장 수술과 흉곽외과 그리고 심장혈관 질환 전문 의사이며 도미 후 링컨병원과 뉴욕에 있는 와이커프 하이츠 병원 그리고 예일-뉴헤이븐 병원과 유타대학교 메디칼 센터에서 광범위한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커네티컷주에서는 우수한 흉곽외과 전문의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 날 김박사는 ‘앞으로 커네티컷 한인장로교회, 커네티컷 한인회, 커네티컷 토요한국학교, 동암연구소의 사업과 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많이 할 것’을 다짐하면서 축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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