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 경찰이 보행자 사고 특별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타운에서 사망사고를 포함해 보행자 피해 교통사고가 두 차례 잇따르자 포트리 경찰이 29일 보행자 사고 특별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토마스 리폴리 포트리 경찰서장은 이날 “심각한 보행자 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한 만큼 보행자는 물론 운전자들도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건널목을 이용하고 신호를 지킬 것 ▲길을 걸을 때 휴대폰이나 헤드폰은 사용하지 말 것 ▲가급적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옷을 입을 것 ▲학부모는 자녀들에게 올바른 보행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 ▲어린이들은 반드시 크로스 가드의 명령을 따를 것 등의 팁을 제공했다.
경찰은 “운전자들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보행자 안전규정을 상기해 달라”며 “건널목에 보행자가 들어설 경우 반드시 정차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또한 잠재적 위험이 있는 교차로에 대한 주민신고도 접수(201-592-3515) 받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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