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버지니아 연방상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조지 알렌 전 주지사가 팀 케인 전 주지사를 8% 가량 앞섰다.
버지니아의 로녹 칼리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의 알렌 전 주지사는 45%의 지지율로 37%의 지지율을 획득한 민주당의 케인 전 주지사를 앞질렀다.
알렌 전 주지사는 지난해 9월 로녹 칼리지가 실시한 여론조사 때 보다 지지율이 5%나 상승했다.
알렌 전 주지사는 무소속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으나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케인 전 주지사에 비해 16%나 앞섰다.
반면 두 전 주지사는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지지율이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전 주지사는 오는 11월 선거에서 승리하면 짐 웹 연방상원의원(민)이 물러나는 자리를 메우게 된다.
현재 민주당의 마크 워너와 짐 웹 의원이 버지니아 연방 상원의원으로 있다.
버지니아 주지사를 지낸 두 후보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로 맞붙게 될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기관들은 앞 다투어 결과를 내보내고 있다.
크리스토퍼 뉴폿 대학이 지난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알렌 전 주지사가 케인 전 주지사에 비해 2% 선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퀴니피액 대학이 3주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케인 전 주지사가 오히려 알렌 전 주지사를 1% 선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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