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에게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 직접 물어본다.
고객들이 자사 브랜드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직접 알아본다. 설문조사를 실시하거나 매장에서 그냥 물어봐도 되고 업주가 고객을 대상으로 많은 반응을 조사하다 보면 어떤 기법의 마케팅이 용이하고 효과가 있을지 아이디어가 생긴다.
■이메일을 적극 활용한다.
웹사이트에 고객 상품을 게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각 고객 개인별로 이메일을 보내면 고객들은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같은 물건이라도 웹사이트에 올려놓느냐 아니면 이메일로 한 번 더 보내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텍스트 마케팅도 시도한다.
고객에 따라서는 텍스트 메일을 더 선호할 수도 있다. 이같은 마케팅 기법은 X세대나 Y세대에게 더 호응을 얻을 수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벌써 이메일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해당 아이템에 디스카운트 쿠폰을 같이 보내본다.
■상대방의 허점을 십분 이용한다.
경쟁업체가 사용하지 않는 마케팅 기법을 시도한다. 유심히 살펴보면 상대방이 사용하지 않는 마케팅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보일 것이다. 예를 들어 유튜브나 버스보드, 벤치 등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의외의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네트웍만으로는 부족하다.
업계의 관심을 끌만한 행사를 주최한다. 큰 행사를 주최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일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광고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참석자들 모두가 주최 측에 사의를 표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공간이 허락한다면 행사를 현재 영업장소에서 진행할 경우 광고효과가 극대화된다.
■고객 소개 때 보상을 해준다.
고객을 소개받는 방법은 오래되고 전통적인 것이지만 아직도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고객으로 하여금 새 고객을 소개해 줄 경우 100달러를 주겠다고 약속을 하면 고객유치가 한결 용이해진다. 마케팅팀은 실제로 새로 온 고객을 단골로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소개 마케팅은 사실 업계에서 세일즈맨들이 채택하는 최고의 영업방식이다. 하나의 작은 고객이 점점 더 커져 수많은 고객을 만들어내는 세일즈 기법이 바로 소개 마케팅이다. 즉 꾸준히 누가 더 많은 사람을 고객으로 확보하느냐에 따라 최종 승부가 결정된다.
■간단해야 전달이 잘된다.
너무 많은 마케팅 메시지는 오히려 고객들에게 혼란만을 부추길 수 있다. 또한 너무 많은 소셜 미디어로 분산시키지 말고 세 군데 정도로 축약한다. 그리고 메시지 자체도 너무 길기보다는 간단하고 짧은 것을 택한다.
■음악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 본다.
회사에 로고송이 있다면 이를 적극 활용한다. 고객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회사 이름이 연상되도록 한다.
한국에서는 “12시에 만나요 브라보콘”을 소개해 매출을 크게 올린 기업이 있다. 음악 마케팅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고 음악을 활용해, 고객의 상황과 기업의 전략에 맞는 음악적 감성 요소를 개발해 고객의 기호를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업종에 따라 음악을 선곡하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와인은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상품이기 때문에 클래식이나 재즈 같은 음악을 선곡하면 효과가 있다. 미용실은 여성이 좋아하는 최신 히트곡, 뮤지컬, 영화음악 등이 적합하고 할인점은 가볍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한 음악 등이 적합하다.
<박흥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