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기자회견…1.2차 나눠 25명씩, 누구나 지원가능
김기철(가운데) 회장과 한국방문단 준비위원들이 행사 계획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민주통일 뉴욕협의회가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모국체험 행사<본보 2월16일자 A4면>를 마련한다.
뉴욕 평통은 17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한인학생 모국체험 행사계획을 발표하고 한국방문단 모집에 들어갔다.
한국방문단 대상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에 거주하는 중학생~대학원생으로 ▶1차(7월1일~6일) 중·고교생 25명과 ▶2차(7월29일~8월3일) 대학 및 대학원 25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3년간 한국 방문 기록이 없는 영주권 이상의 체류신분을 가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방문 일정은 서울 디지털 박물관, 중앙박물관, 전쟁박물관 관람과 삼성전자 등 대기업 방문, 천암함 견학, 전방교육, 한류스타 팬미팅 등 5박6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김기철 회장은 "한인학생들에게 한국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찾아주고자 방문단을 계획하던 차에 한 익명의 독지가가 기금을 기탁해 경비일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한반도의 안보와 통일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신청은 뉴욕평통 웹사이트(nypyungtong.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성적증명서원본 또는 사본 1통, 여권 사본 1통과 함께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레터용지 5매 내외의 에세이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4월 중 뉴욕평통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신청서는 이메일(nypyungtong@gmail.com)로만 접수할 수 있다 ▲문의:516-442-3551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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