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네티컷주립대, 학교성적 우수 운동선수 300여명에 표창수여
여자 농구팀의 7개의 챔피언십 배너
커네티컷 주립대학교는 지난 11일(토) 오후4시 갬플 파빌리온 농구 경기장에서 조지타운 대학교 여자농구팀과의 경기 해프타임 20분을 이용하여 대학교 운동선수들 중 학업성적 평균 3.0이상의 학생 300여명 표창식을 거행했다.
남자 농구팀은 시라큐스 대학팀과의 원전경기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으나 여자 농구팀은 스태파니 돌슨을 비롯 5명의 선수들이 표창식에 참여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300여명의 각 운동 경기선수들이 센터코트로 나와 줄을 서서 스산 헐브스트(Susan Herbst)총장과 부총장을 위시한 학계 인사 6명으로부터 악수 또는 포옹으로 표창의 축하를 받았다.
신임 헐버스트 총장은 2011년 7월 15일 취임한 이래 전교 학생들에게 아카데미아를 강조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 4년~6년 안에 졸업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방침을 세운바 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선수들을 치하하면서 다른 학생들에게도 본보기가 되게 했고 총장 자신도 학생들과 좀 더 가깝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헐브스트 총장은 ‘ 나의 오피스 문은 항상 모든 이에게 열려있다(My office door is always open for everybody)’는 문호개방 정책으로 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가깝게 지내는 총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커네티컷 주립대학교는 전국 대학교 농구계에서 남자 챔피언 3개와 여자 농구 챔피언 7개, 도
합 10개의 챔피언을 차지, 챔피언십 배너를 경기장 벽에 높게 장식할 정도로 농구팀은 커네티컷 대학교의 홍보 대사로 전국적으로 학교를 널리 알리고 있다.또한 우수한 체육선수들 뿐만 아니라 학업이 우수한 많은 학생들이 입학 하여 뉴 잉글랜드 6개 주립대학교 중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전국대학교 농구팀 서열 3위인 여자농구팀은 앞으로 있을 전국대학농구대회에 출전하는 64개 팀 토너먼트에서 4강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8번의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열심히 뛰고 있는 여자농구팀은 이날도 조지타운 팀을 80대 38의 스코어로 압승했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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