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한미 대학 리더십 포럼 준비분주 VKA.GSO
14일 본보를 방문한 이병덕(왼쪽) 이사와 주성배 단장이 24일 열리는 한미 대학 리더십 포럼에 한인 취업준비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성공적인 미래의 지도자가 되려면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뉴욕 한국일보 후원으로 24일 맨하탄 컬럼비아 대학 헤브메이어 홀(Havemeyer Hall·309호·116가와 브로드웨이 만나는 곳)에서 열리는 ‘한미 대학 리더십 포럼’ 준비에 한창인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안 아메리칸(VKA)’의 이병덕 이사와 ‘가든스테이트 오페라단(GSO)’ 주성배 단장은 이번 포럼이 성공적인 취업전략 수립은 물론 미래 지도자가 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되길 소망했다.
본보 뉴저지 총국을 14일 방문한 주 단장과 이 이사는 “취업 이슈는 한 국가의 생존권이 달린 세계 모든 국가의 난제”라고 강조한 후 “취업에 대한 확실한 이유와 정체성, 리더십을 가져야만 성공적인 취업이 가능해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주제 강연으로 꾸며지는 이번 포럼은 특히 펜실베니아대학(UPenn)과 템플대학에서 큰 호응을 얻은 김영목 뉴욕총영사의 ‘구조적인 변화속의 세계와 한국의 전략, 한미 관계와 한미 FTA’, 취업지원 전문회사인 HRCAP 김성수 대표의 ‘미국 및 한국 대기업 취업전망과 대비’,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안 아메리칸 이병덕 이사의 ‘왜 하필이면 당신을 고용해야 하는가?’ 등으로 이어진다.
주성배 단장은 “한미 FTA는 한미 양국의 취업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업준비 한인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포럼 참가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포럼은 한미친선협회(회장 유시연)와 가든스테이트오페라단(단장 주성배)이 주최하고 컬럼비아대학 대학원 한인학생회(회장 임영광),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안 아메리칸이 주관한다.
이병덕 이사는 “취업 후 도중하차하지 않고 성공적인 미래의 지도자가 되는 해법을 제시하는 포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551-468-474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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