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 학군이 11월 교육위원 선거를 결정했다.
포트리교육위원회는 13일 열린 교육위원회의에서 교육위원 선거일을 11월로 변경하는 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표 대 반대 4표로 가결, 선거일정을 11월로 연기했다.
지난 10일 선거일정 변경과 관련, 대포트리한인회(회장 윤지선)가 11월 변경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본보 2월11일자 A3면>했지만 결국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포트리 학군은 앞으로 4년간 11월에 본선거와 함께 교육위원선거를 실시하게 됐으며 주민들은 재산세 2% 인상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박유상 위원은 “적어도 한 해 정도는 현행대로(4월) 실시해 보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올해 포트리 교육위원선거 재선 도전에 나서는 한인 후보는 존 방 위원이다.
한편 이날까지 교육위원선거 일정을 결정한 타운은 ▲4월: 팰리세이즈 팍, 잉글우드, 잉글우드 클립스, 이스트 러더포드, 로다이, 램지, 우드릿지 ▲11월: 알파인, 버겐필드, 칼스타트, 크레스킬, 엘름우드 팍, 글렌 락, 해스브룩 하이츠, 리틀페리, 메이우드, 무나체, 뉴밀포드, 노스 알링턴, 오라델, 릿지필드 팍, 리버델(리저널), 리버에지, 새들리버, 티넥, 테너플라이, 월드윅, 월링톤, 레오니아, 포트리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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