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YF, 와플 프로그램. 6월 농구대회 등 더 많은 기회 제공
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공동회장 이황용·제프리 김)이 13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2012년도 첫 번째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올 한해 청소년 프로그램의 참여인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KAYF의 청소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와플(WAFL) 참가자 확대 ▲6월에 개최하는 농구대회의 참여 인원 확대 및 전야제 개최 ▲골프대회 ▲장학사업 ▲무료 공부방 인원 확대 등의 주요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와플 참가자들이 학생위원회를 만들어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이황용 KAYF 공동회장은 “KAYF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인원을 확대해서 더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진학 포럼을 3회 개최해 자녀들의 대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이날 회의 내용을 토대로 올해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다음 회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2011년 예산 결산 및 2012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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