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들섹스 카운티 칼리지서 ‘Self: Scape’ 미술 전시회
에디슨 소재 미들섹스 카운티 칼리지에서 미술전 ‘Self: Scape’ 가 열리고 있다.
지난 2월 8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에디슨 소재 미들섹스 카운티 칼리지 스튜디오 띠어터 갤러리에서 ‘Self: Scape’라는 주제의 미술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의 큐레이터이며 드렉셀 대학 교수인 젠 블라지나 교수는 ‘Self: Scape’의 의미는 예술가 (미술가)의 눈에 비춰진 형이상학적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자아와 환경’을 뜻하는 이 전시회는 개개인이 바라보는 환경을 설명하는 것과 주위 환경에 속해 있는 자아를 발견하는 두 가지 철학이 교차된다는 것이다. 이는 대중들이 쉽게 생각하는 사진을 찍는 행위와 예술가의 번뇌를 통한 창작의 차이를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실로 국제적인 행사인데 참가 미술인의 국적을 살펴보면 일본,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이태리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개막일인 2일 초청 작가로 초대된 일본인 마유미 하마나카는 자신의 추상화 ‘무제’를 소개했는데 일본 히로시마 원폭을 해석한 Hiroshima 1945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Indiana 2011을 복합 해석한 특이한 작품을 선보였다.
2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될 이 전시회는 매주 새로운 작가의 그림을 선보일 예정인데 일본 작가 마유미 하마나까 이외에 네덜란드 작가 레나 랍쉬나, 독일 작가 타타나 켈너, 이태리 작가 안다 듀빈스키 그리고 미국인 작가 론 샌더스의 작품들이다. 이 전시회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미들섹스 카운티 칼리지 내 Studio Theatre Gallary를 방문하면 된다.
미들섹스 카운티 칼리지의 주소는 2600 Woodbridge Avenue, Edison, NJ 08818이다. 자세한 일정과 디렉션은 http://www2.middlesexcc.edu/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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