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포드 한인제일장로교회 선교음악회.간증집회 성료
선교 음악회를 마치고 출연자 전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고인섭 선교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김선만 목사(중앙) 오른쪽은 홍혜원, 최휘원씨 부부
하트포드 한인제일장로교회(김선만 담임목사)는 지난 4일(토) 오후 7시 “우리는 복음의 빚진 사람들 입니다”라는 주제로 선교 음악회 및 간증집회를 성대히 열었다.
이 날 간증집회를 한 고인섭 선교사는 ‘한국 초기 선교사들 소개 및 업적’을 영상으로 소개한 후 “우리가 잘 아는 아펜셀라 선교사와 언더우드 선교사 등의 업적을 생각하면서 그들에게 빚진 선교 사업을 갚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본 교회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선교 음악회와 연극, 소프라노 홍혜원씨와 테너 최원휘씨 부부 초청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김선만 목사의 인사로 시작된 선교 음악회는 본 교회 연합찬양대의 ‘빛과 소금이 되어’, 대니엘 윤씨가 기타 반주로 부른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박지은씨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등은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등학생들의 연극 ‘Everything’은 왕따를 당하고 타락하는 한 소녀를 예수 믿는 한 소년이 구원하는 내용으로 현 세대를 신앙으로 교훈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홍혜원씨의 소프라노 독창 ‘사명’과 최원휘씨의 테너 독창 ‘평화의 기도’에 이어 두 부부가 부른 이중창 ‘하나님의 은혜’는 온 교인들이 따라서 함께 부르는 감격스런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김선만 목사는 축도 전에 두 부부를 초대하여 앙코르로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부르게 했고 김목사 자신도 같이 참여하여 3중창, 그리고 온 교인들도 합창을 하여 은혜 충만한 음악회를 이루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시무하는 고인섭 선교사는 안식년을 맞아 OMSC(해외 목회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하트포드 한인제일장로교회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중남미와 북미주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7개 지방의 선교사와 선교기관, 특수선교 등 무려 40여 선교사와 기관을 후원하고 있으며 땅 끝까지 선교를 목표로 하는 의미에서 본 선교 음악회와 고인섭 선교사의 간증은 의미가 깊었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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