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사진)씨가 퀸즈성당(성 바오로 정하상 천주교회·주임신부 이가별 가브리엘) 신임 사목회장직에 올랐다. 오씨는 교육관 및 사제관 건립준비위원장직을 맡은 안준섭 전 사목회장의 뒤를 이어 지난달부터 6,000여명의 신자가 등록된 미주 최대 한인성당 퀸즈성당 본당 사목회장을 맡고 있다. 오 사목회장은 지난 5일 교육관 및 사제관 기공식에서 2세 지도자 양성의 요람인 교육관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는 사목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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