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최대 한인 학군인 팰리세이즈팍이 교육위원 선거를 4월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버겐카운티 클럭오피스가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팰팍 학군은 잉글우드와 이스트 러더포드, 로다이, 램지, 우드릿지 등 4월 선거를 결정한 6개 타운에 포함됐다. <표 참조>
크리스 정 팰팍교육위원은 “선거일정 변경을 위한 별도의 결의안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찬반투표가 없었던 것으로교육위원회는 이미 4월 선거를 비공식 결정했었다”고 밝혔다.이에 반해 레오니아 학군과 리버에지 학군은 교육위원 선거를 11월에 치르기로 했다.
레오니아 학군은 지난 7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육위원선거일을 11월로 변경하는 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표, 반대 2표로 가결시켰다. 정덕성 교육위원은 “교육위원 선거일정 변경에 대한 찬반의견이 있었으나 결국 11월에 실시하
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교육위원 선거일정 변경과 아울러 경전철 운영계획에 따른 학생 안전문제가 타운의 또 다른 이슈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에지 학군도 투표를 실시해 교육위원선거를 11월로 변경키로 했다.
<이진수 기자>
[뉴저지 타운별 교육위원선거 일정](2월9일까지 현황)
■4월=팰팍, 잉글우드와 이스트 러더포드, 로다이, 램지, 우드릿지(6개 타운)
■11월=알파인, 버겐필드, 칼스타트, 크레스킬, 엘름우드 팍, 글렌 락, 해스브룩 하이츠, 리틀페리, 메이우드, 무나체, 뉴밀포드, 노스 알링턴, 오라델, 릿지필드 팍, 리버델(리저널), 리버에지, 새들리버, 티넥, 테너플라이, 월드윅, 월링톤, 레오니아(22개 타운)
※자료= 버겐카운티 클럭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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