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영주권 문호가 꾸준한 진전을 계속하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8일 발표한 3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와 가족이민 전 부문에 걸쳐 우선 수속일자가 3주에서 최대 6주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 부문의 우선일자는 각각 전월대비 3주가 진전돼 똑같이 2006년 3월15일로 공지됐다. 국무부는 올 회계연도 취업 3순위 문호가 매월 3~4주씩 꾸준히 진전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가족이민도 전 부문에 걸쳐 우선일자가 앞서나갔다.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부문) 우선일자는 전월 보다 6주가 진전된 2005년 2월5일로 나타나 가족이민문호 중 가장 빠른 진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 2순위도 순조로운 우선일자 진전을 계속하고 있다. 2A 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는 6주가 진전된 2009년 7월22일, 2B 순위(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부문)는 4주가 개선돼 2003년 11월15일로 우선일자가 정해졌다.
가족이민 문호는 앞으로도 매월 최대 2개월씩 비교적 빠른 진전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국무부는 예고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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