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회 “한국일보 보도후 문의 늘어”
<속보> 답보 상태에 빠졌던 강도 피해 한인 유학생 노모양 돕기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노양 돕기에 나서고 있는 뉴저지한인회(회장 이현택)는 “지난주 한국일보의 답보 기사 보도 후 문의가 서서히 다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까지 205달러에 그쳤던 후원금<본보 2월2일자 A4면>은 한인회가 7일 발표한 명단을 기준으로 총 675달러가 모금됐으며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100달러를 기부한 이건용 전 뉴저지한인회장과 윤용선(100달러), 신순희(100달러)씨 등 한인 3명과 타인종 7명 등이 동참했다. 한인회를 통한 기부금 이외 노양이 입원한 병원을 직접 찾아 개인적으로 기부한 한인들의 발걸음도 계속되고 있다.
노양은 지난달 뉴저지 파라무스 버겐 몰 소재 ‘타깃’ 매장 앞에서 강도 피해를 당한 뒤 대수술을 받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으나 급히 미국을 방문했던 어머니마저 가정형편 때문으로 한국으로 되돌아간터라 현재 해켄색 병원에서 혼자 투병 중이다. 이현택 회장은 “마취비와 수술비 등 보험혜택이 어려운 부분에 대한 비용마련을 위해 한인사회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원 문의: 201-592-00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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