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진승엽)는 7일 오는 4월 총선 참여를 위한 재외선거등록 마감시한이 오는 11일(오후 5시)로 다가왔다고 밝히고, 아직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서둘러 등록해줄 것을 당부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마감일을 닷새 남겨놓은 2월6일 현재 총 3,550명(국외부재자 3,172명, 재외선거인 378명)이 접수 완료, 전체 예상선거권자의 2.4%에 그치고 있다.유권자 등록을 위해서는 11일 오후 5시까지 신고·신청을 해야 하며, 국외부재자신고를 우편으로 할 경우 토요일 우편이 배달되지 않는 점을 감안, 늦어도 2월10일까지 공관에 도착해야 한다.
또 국외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한 후 여권사본을 제출하지 않은 재외국민은 재외선거에 투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기한내 여권사본을 이메일(Election@koreanconsulate.org)이나 우편으로 총영
사관에 제출해야 한다고 선관위는 덧붙였다.
한편 재외국민 신고·신청 기간 만료일 후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및 재외선거인명부는 2월22일부터 3월2일까지 10일간 작성된 후 3월3일부터 3월7일까지 5일간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3월12일 명부가 확정된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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