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달러 예산 프로그램 마련, OPM사에 100만달러 지원
커네티컷 주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 달러 예산으로 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 첫 육성자금 지원 회사를 선정했다.
다니엘 멜로이(Dannel P. Malloy) 주지사는 지난 18일 “소기업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소기업들이 할 수 있다는 자세와 그 원동력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멜로이 주지사는 첫 소기업 육성자금 지급 회사로 사우스 윈저에 소재한 옥스포드 기능성 재료 생산 회사 OPM(Oxford Performance Material)에 12개의 직종을 추가하여 종업원 수를 2배로 늘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00만 달러 육성 자금을 받게 된 OPM회사는 플라스틱 의학 임플란트 기구 등을 생산 하는 회사로서 새롭게 고분자 처리와 생산 기술을 위한 시설 확충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첫 수혜자가 된 OPM 사장 스콧 디펠리스(Scott Defelice)는 “첫번째로 소기업 육성 자금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쁜 한편 우리의 성공과 책임 또한 크다”면서 “필요한 고용효과를 얻은 만큼 첨단 기
술과 국제적인 사업 활동으로 제조인력 확충은 물론 혁신적인 의학 기술 발전에 증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주 지역경제개발부(DECD/Department of Economic Community Development)에서 관장하는 이 프로그램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대출과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역경제개발부 케서린 스미스(Catherine Smith) 부서장은 “소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성공한다면 빠른 경제회복과 고용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DECD : 860-270~8052 E-mail: Michelle.Lugo@Lugo.Gov <서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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