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첼시지역을 중심으로 6개 지하철역에서 지난해부터 가동에 들어간 휴대전화 서비스<본보 2011년 9월29일자 A2면 등>가 올해 안으로 맨하탄 타임스스퀘어를 비롯한 30개 지하철역에서도 가능해진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올해 말까지 타임스스퀘어와 센트럴팍, 컬럼버스서클, 라커펠러센터 등의 지하철 역사에 휴대전화와 무선인터넷 서비스망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2차 휴대전화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망 확충에 포함된 지하철역은 맨하탄 1·2·3·7번 노선 14가, 18가, 42가, 50가, 59가, 66가, 72가, 79가, 86가, 96가 등이다. 또한 N·Q·R 노선 23가, 28가, 42가, 49가, 57가, 59가역에서도 연내 휴대전화와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진다. 역내 모든 구역에서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역간 이동 중인 지하철과 터널 안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MTA는 지난해부터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6개 지하철역의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도 수주 안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TA는 2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2016년까지 뉴욕시내 271개 모든 지하철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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