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수속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 신청자 5명 중 1명은 퇴짜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11년 10월~12월말 노동허가 신청(PERM) 수속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처리된 1만1,900건의 신청서 가운데 약 20%에 해당하는 2,400건이 기각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승인건수는 9,500건이었다. 노동허가서에 대한 기각 비율이 대개 10% 미만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PERM심사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한 이민전문변호사는 “H-1B 비자 심사 뿐 아니라 취업이민 노동허가 심사가 전례없이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정도”라며 “예전 같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 보이는 정상적인 노동허가 신청서에도 무차별적인 감사 또는 기각 판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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