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권센터 등 저소득층 한인대상...사전 예약 필수
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저소득층 한인 납세자를 위한 무료 세금 대행 서비스가 실시된다.
민권센터(회장 정승진)는 퀸즈 플러싱 사무실(136-19 41AVE 3층)에서 이달 6일부터 4월13일까지 저소득층 한인 노인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오전 10시~오후 6시)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인 대상으로 한 업무는 매주 토요일(오전 11시~오후 5시) 진행된다. 모든 서비스는 예약제로 진행되는 만큼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그레이스 맹 뉴욕주하원의원 사무실 이달 4일부터 4월14일까지 매주 토·일 양일간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플러싱 CPC사무실(136-18 39AVE 8층)에서 무료로 저소득층 세금보고 대행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소득수준이 ▲1인일 경우 2만7,225달러 이하 ▲2인 3만6,775달러 이하 ▲3인 4만6,325달러 이하 ▲4인 5만5,875달러 이하 ▲5인 6만5,425달러 이하 등 저소득층이어야 한다. 지참 서류는 소셜시큐리티카드와 W-2 폼 또는 1098·1099 폼, Notice 1378,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공수표, 전년도 세금보고 복사본 등이다.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인 ‘푸드 체인지(Food Change)’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 소득 1만8,000달러 미만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뉴욕시내 14곳에서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별 일정과 장소는 웹사이트(www.foodbanknyc.org)를 참조하면 된다. 뉴욕시정부도 연 소득 5만7,000달러 미만 소득자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욕시 웹사이트(nyc.gov/OnlineFreeTaxPrep)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조진우 기자>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 일정
단체 및 기관 일정 연락처
민권센터 2월6일~4월13일 718-460-5600
매주 화(노인), 토(일반)
그레이스맹 의원 2월4일~4월14일 718-939-0195
사무실 매주 토, 일
푸드체인지 2월1일~4월14일 www.foodbanknyc.org
뉴욕시 2월1일~4월17일 nyc.gov/onlinefreetaxp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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