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변호사협회(KALAGNY) 제임스 조(사진) 회장은 2012년 중점 사업 계획으로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 강화 ▲다양한 한인사회 단체와 연계 ▲한인사회를 위한 무료 법률서비스 확대를 꼽았다.
조 회장은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과 예비 법조인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예전보다 한층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월 첫째주 화요일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무료 법률상담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협회는 올해도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변호사를 초청해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또한 현재 뉴욕일원 법대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을 위해 무료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의 네트웍 구축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얼마전 뉴저지주 대법원 판사로 지명된 필립 권씨처럼 주정부 및 나아가 연방에서 더욱 많은 한인 판사가 배출되도록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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