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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100개중 20여개가 워싱턴DC를 포함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일원에 포진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춘지가 최근 발표한 ‘일하기 좋은 미국 100대 기업’ 명단에 따르면 버지니아에 13개 기업이 포진해 있는 것을 비롯해 워싱턴DC 6개, 메릴랜드 3개 등 총 23개가 몰려 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버지니아에는 엑센춰, 발포비티 건설, 부즈-앨런 해밀턴, 캐피털원(맥클린, 헌던), 카맥스, 델로잇, DPR 건설, 네이비 훼더럴 크레딧유니언(비엔나, 윈체스터), 랙스페이스 호스팅, SRC가 포함됐다.
워싱턴 DC에는 빙햄 맥컷천, 부즈-앨런 해밀턴, 브라잇 호라이즌스 훼밀리 솔루션즈, 킴턴 호텔스 앤 레스토랑, 밀레니엄: 다케다 온콜로지사, 퍼킨스사 6개 기업이, 메릴랜드에서는 메리엇 인터내셔널, 모닝스타, W.L. 고어 앤 어소시잇츠 등 3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내 최고의 직장으로는 구글이 차지했고, 뒤이어 컨설팅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과 비즈니스분석 소프트웨어업체인 SAS 인스티튜트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전년도에 4위를 기록했던 구글은 지난해 매출과 이익, 주가, 채용 부문 뿐 아니라 직원들의 직장에 대한 충성도 등에서 모두 최고수준의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IT 기업들 가운데는 퀄컴(23위)과 세일즈닷컴(27위), 아도비(41위), 인텔(46위), 마이크로소프트(76위), 시스코(90위) 등이 포함됐다.
포춘지는 해마다 기업의 규모, 채용규모, 해고율, 여성 채용률, 소수민족 채용률, 급여, 상여금 등을 기준으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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