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콜택시 면허(OL) 소지 기사님들의 권익향상에 주력하겠습니다.”
뉴저지한인기사연합회 정남식(사진) 회장은 연합회 활성화와 OL 면허소지 기사들의 권익향상이 당면과제라며 이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이다.
2009년 8월 연합회를 설립해 초대회장으로 연합회를 이끌어오다 지난해 단체보험 가입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정 회장은 올해 3월 정기총회를 소집해 연합회 조직 재정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정 회장은 “경험 미숙으로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하게 되면서 나를 포함해 일부 회원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돼 회장으로서 너무 미안했다”며 “하지만 단체보험의 혜택을 입게 된 나머지 200여 회원들이 있어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연합회 신임회장 선출과 집행부 구성이 시급하다는 정 회장은 콜택시 회사와 기사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금정상화와 보험금 절감은 이뤄냈지만 회사 사납금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정 회장은 “뉴저지 OL 면허소지 기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해 미국에서의 면허 콜택시 차량 이용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돌아올 계획”이라며 “OL 면허소지 기사들의 권익향상에 주력하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A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