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커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일원에 이번 주말 폭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대는 뉴욕과 북부뉴저지 일원에 이번 주말 4~8인치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20일 예보했다.
뉴욕시 5개 보로에는 평균 4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부뉴저지는 버겐카운티, 패세익카운티, 서섹스카운티, 워렌카운티, 모리스카운티, 에섹스 카운티 등이 이번 폭설의 영향권에 포함돼 있으며 7~8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커네티컷은 19일에 이미 2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주말 3~6인치의 눈의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대는 지역에 따라서는 비와 진눈개비가 섞여 내리겠고 기온 강하에 따른 결빙도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설이 예보된 21일 뉴욕·뉴저지 일원의 낮 최고 기온은 화씨 3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22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39도를 보이면서 비교적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하지만 월요일인 23일은 낮 최고 기온이 51도까지 급격히 상승하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관측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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