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체육회가 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뉴저지대한체육회를 이끌고 있는 박행순(사진) 제9대 회장은 체육회 가맹단체들이 활성화돼야 한인사회의 건강도 증진되고 체육회의 역할도 커진다며 가맹단체 지원에 적극 나서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현재 체육회에 등록돼 있는 가맹단체는 14개로 이중 활동이 미진한 단체들을 적극 지원해 각 단체 활성화 및 생활체육 붐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각 가맹단체들의 신년도 사업계획을 받아 체육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가맹단체 중심으로 움직여야 건강하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박 회장은 “각 가맹단체들이 실시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생활체육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체육회가 적극 나서 한인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가맹단체 활성화와 더불어 가맹단체 확대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뉴저지대한체육회는 3월초 가맹단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총회를 열고 신년도 사업계획을 세울 예정이며 연말에 제10대 회장을 선출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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