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끔거리며 수군대거나 종업원에 욕설 “창피해”
한인과 히스패닉계 직원이 상호 차별의식 없이 잘 융화해 나가는 사례도 많다. 퀸즈 플러싱의 간판업체 ‘개성간판’에서 한인 및 히스패닉계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천지훈 인턴기자>
직장인 존 김(38·베이사이드)씨는 지난해 연말 가족들의 선물을 구입할 요량으로 한인 샤핑업소를 들렀다가 불쾌한 경험을 했다. 매니저로 보이는 젊은 한인남성이 타인종 직원들에게 한국말로 심한 욕설을 퍼부어가며 물품정리를 시키고 있는 광경을 봤기 때문이다. 손님들이 듣든 말든 안중에도 없는 듯 중간 중간 인종차별적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굳이 그렇게 욕설을 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일부러 듣기 싫은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며 ‘코리안’으로서 부끄러운 생각마저 들었다.조지아주에서 이민당국에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을 태우고 귀국할 전세기가 11일 정오 이륙해 한국으로 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구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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