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기관으로서 역할 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버겐카운티한인학부모회 캐런 목(사진) 회장은 자문기관으로서 각 타운 한인학부모회의 필요를 찾아 나서는 학부모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목 회장은 “각 분야 한인 1.5·2세의 약진이 눈부시다. 한인 자녀들이 미국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타운 한인 학부모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버겐카운티한인학부모회는 이를 위해 2월 중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각 타운 한인 학부모회와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목 회장은 “현재 웹사이트 개설 준비가 한창이며 조만간 웹사이트가 공식 가동되면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사이트 활성화를 통한 네트웍 강화를 기대했다. 타인종 교사와 교직원을 위한 한국 방문 프로그램도 실시하는 버겐카운티한인학부모회는 한국을 다녀온 교사와 한국에 관심 있는 교사 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목 회장은 “한국을 알리는 프로그램은 결국 우리 자녀들을 위한 것으로 학부모회가 앞장서 이를 실천할 계획”이라며 “우리 설 행사와 같은 다문화속 한국문화를 알리는 사업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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